
한창 올림픽 준비한다고 온통 공사판일때 파리가 별로 였는데
요 몇일 부지런히 밖을 다니는데, 분위기 너무 좋다.
조용하고 도로도 한산하고, 식당가들만 좀 붐비고 올림픽 구기종목 없어서 기분 안좋았는데, 막상 올림픽 개최지에서 살고있는 사실이 영광? 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분좋게 느껴지고, 뭔가 역사속에 사는기분 ㅎㅎ 파리 곳곳에 화면에서 올림픽 틀어주고 있는것도 이례적이라, 다들 밥먹으면서 술마시면서 이 행사를 즐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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