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이 주는 깊이감은 고스란히 가져가며, 따뜻함과 다정함이 더해진 서른 두살 김승윤 #흑백프로필 #강영호작가 #상상사진관
"일반인 중에 빛나는 사람으로 남아있고, 달콤한 말에 속아서 프로의 영역으로 오지 마라" 하시던 작가님 말씀은 내 깜냥을 전부 파악하신듯해 겸연쩍었지만 한편으로는 반가웠다.
피사체로서가 아니라 김승윤이라는 사람 자체를 향해 건네주신 말씀, 무겁게 새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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