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오픈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진작가 무아 남건우입니다.
어느덧 제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던 제가 군 전역 후 이 길을 선택하고,
’nawooo‘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22년부터는 ’무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제 사진이 변화하듯, 저의 이름도 변화했습니다.
2018년 쯤 부터는 건강상의 문제로 꽤 오랜기간의 공백기도 있었지만,
제게 2024년은 길었던 공백기를 지나 다시 나아가고자 하는 해였습니다.
다행히도 목표로 한 것 들을 이뤄가며, 수년간의 공백기 이 후 가장 바삐 보낸 한 해 였습니다.
첫 번째 개인전과 두 번의 단체전에 참여해 총 세 번의 전시를 열었고,
드디어 저의 첫 공간인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 원(
@studio.w0n)이라는 이름으로 상업적인 작업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스튜디오 원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어 완전한 조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가 되고자 하며,
저와 사진작가 길(
@gilbro_) 두 명이 함께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뤄온 인물 기반의 패션, 프로필, 개인화보, 화보, 앨범 커버, 사진 기반의 아트워크를 주 분야로 다루고자하며,
길은 오브제와 조명을 활용한 제품 연출, 누끼, 영상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두 사진작가가 유동적으로 협업하여 보다 새롭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스튜디오는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많은 관심과 의뢰, 문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촬영 문의
@studio.w0n
e-mail: studio-won
@naver.com
phone: 010-4315-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