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선장님이 미쳐서 배가 물에 떠서 가는게 아니고, 날치처럼 날아감. 경찰보트 쫓아오는데 나는 뭣도 모르고 인사 날리고, 근데 선장님 벌금냄 ㅜㅠㅜ 그리고 낮에 배에서 보던 식당이 저녁 예약한 식당이였고, 프라이빗 바닷가 제공하는 식당이였고, 배에서 보던 작은 항구에 바들이 테라스까지 꽉차니까 그냥 와인을 얼음에 담아서 항구 아무데나 자리 잡고 마시리는데, 그게 오히려 넘 좋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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