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다섯 목소리로 다르게 말하기
•전시기획 : 
 -이민수 @leeminsoo_archivist 
•참여작가 : 
 -김한솔 @kim_hansol95 
 -백광민 @sangsu331_23 @baeryeojonjoong
 -서동해 @seo_donghae_artwork 
 -이민수 @leeminsoo_archivist 
 -전기수 @junkisoo 
•전시기간 : 
 -2024년 9월~10월 / 11:00~22:00
•주최/주관 : 
 -대림창고갤러리 @daelimchanggo_gallery

•전시소개 :
<다섯 목소리로 다르게 말하기-알레고리커>
■ 알레고리는 대상은 의미와 완전히 일치할 수 없음을, 대상과 표현 사이 틈으로 의미가 계속해서 미끄 러짐을 의미한다. 알레고리는 상징에 반한다. 상징은 대상과 의미의 동일성을 목표로 하며, 단단히 고정 되어 변하지 않는 확실하고 완전한 것을 의미한다. 상징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우리의 본성을 충족 시키기에 적합했지만, 이제 우리는 이곳에서 상징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상징보 다는 알레고리에 가깝다는 것을 파악해 버렸다. ■ 알레고리는 시간 속에서 가변하며, 불확실하고 불완전 하다. 확실한 것은 없다는 말이 당연해진 시대, 시간과 공간, 몸과 존재마저도 알레고리로 미끄러진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무섭다. 이제 불확실성이, 알레고리가, 확실히 알고 싶은 것,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대상이 된다. 그래서 전시는 다섯 명의 알레고리커를 초대한다. 알레고리커, 끊어진 선, 흩어진 점들 사이로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알레고리의 궤적을 좇는다.

글 : 이민영
•타이틀 : 다섯 목소리로 다르게 말하기 •전시기획 : -이민수 @leeminsoo_archivist •참여작가 : -김한솔 @kim_hansol95 -백광민 @sangsu331_23 @baeryeojonjoong -서동해 @seo_donghae_artwork -이민수 @leeminsoo_archivist -전기수 @junkisoo •전시기간 : -2024년 9월~10월 / 11:00~22:00 •주최/주관 : -대림창고갤러리 @daelimchanggo_gallery •전시소개 : <다섯 목소리로 다르게 말하기-알레고리커> ■ 알레고리는 대상은 의미와 완전히 일치할 수 없음을, 대상과 표현 사이 틈으로 의미가 계속해서 미끄 러짐을 의미한다. 알레고리는 상징에 반한다. 상징은 대상과 의미의 동일성을 목표로 하며, 단단히 고정 되어 변하지 않는 확실하고 완전한 것을 의미한다. 상징은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우리의 본성을 충족 시키기에 적합했지만, 이제 우리는 이곳에서 상징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상징보 다는 알레고리에 가깝다는 것을 파악해 버렸다. ■ 알레고리는 시간 속에서 가변하며, 불확실하고 불완전 하다. 확실한 것은 없다는 말이 당연해진 시대, 시간과 공간, 몸과 존재마저도 알레고리로 미끄러진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무섭다. 이제 불확실성이, 알레고리가, 확실히 알고 싶은 것,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대상이 된다. 그래서 전시는 다섯 명의 알레고리커를 초대한다. 알레고리커, 끊어진 선, 흩어진 점들 사이로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알레고리의 궤적을 좇는다. 글 :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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